PC 업그레이드

2009/07/29 11:38 / 일반
셀러론 2G, 지포스 MX440, 메모리 256으로 근근히 버텨왔는데
하드 용량도 부족하고 오락가락하는 부팅문제 때문에 6, 7여년만에
PC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다. 1년 더 버티다 쿼드코어로 갈 계획
이었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줄이고 줄여서 35만원 선으로 맞췄다.
당분간 DVD구입은 못하겠구나! 눈물이 핑돈다.;;

EK메모리 DDR2 2GB SDRAM (PC2-6400/DDR800/CL5) 32,000 1
WD 캐비어 블루 SATAII 640GB [WD6400AAKS/7200rpm/16MB] 77,200 1
GMC B-1 블랙 케이스 (일반/파워별매) 17,500 1
빅빔(bigbeam) BIGFOOT H450G V2.2 파워 [450W/ATX] 35,000 1
[USB to IDE SATA] KIT 네트웍 USB2.0 to SATA&IDE 케이블 17,000 1
[디앤디컴]에즈락 A780GM-LE (AMD780G) [미니/소켓AM2+/PCI-Ex] 73,300 1
AMD 애슬론II-X2 레고르 245 (2.9GHz/L2 2MB/소켓AM3/65W) 92,200 1
제품총액 : 344,200 원 (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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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사용하던 컴퓨터 부품들. 제일 처음 구입했던 컴퓨터가 AMD 모델이었는데
쿨러 고장인 줄도 모르고 사용하다가 보드를 태워 먹었던 기억이 난다.
막막해 하고 있는데 같이 수업을 듣던 아저씨가 여유분의 보드를 줘서 한동안 쓰던 게
BX보드. 그 후로 내 돈 주고 장만했던 보드가 유니텍 845 Fury 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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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7개 정도의 IDE 하드디스크를 활용하려고 구입한 USB 변환케이블.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인식이 잘 되는지 의구심이 들기도 했는데 테스트를 해보니
별 문제는 없었다. 다만 광고문구와는 달리 IDE DVD롬을 연결해서 쓰기는 불편할 듯 싶다.
전원케이블을 연결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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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컴퓨터 완성. 타이가 몇 개 없어서 선 정리가 어수선하게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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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11:38 2009/07/29 11:38
javaopera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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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리 미카 大森美香: 풀 プール Pool (2009)
http://pool-movie.com/ [공식사이트]
http://www.cinemacafe.net/movies/cgi/22309/
원작: 세리자와 에리카 桜沢エリカ: '풀 プール' (겐토우샤 출간 幻冬舎)
출연: 고바야시 사토미 小林聡美, 모타이 마사코 もたいまさこ, 카세 료 加瀬亮, 카나 伽奈
'카모메 식당', '안경'을 만든 제작스태프의 신작.
만화가 세리자와 에리카의 원작을 바탕으로 태국 쳉마이의 작은 풀에 모인 5인의 6일간의 이야기.
할머니와 살고 있는 딸 '사요'(카나)는 졸업여행으로 자신을 두고 쳉마이의 생활을 택한 어머니 '쿄코'
(고바야시 사토미)가 일하는 게스트하우스를 찾는다. 그곳에는 태국인 아이와 살고 있는 어머니가 있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는 '이치오'(카세 료)와 주인 '키쿠코'(모타이 마사코)와의 만남. 반짝반짝 빛나는
풀에 모인 사람들에게서 '사요'가 느낀 것은...

티저


예고편
2009/07/26 02:56 2009/07/26 02:56
javaopera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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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 마레샬 Laurent Mareschal: 그린 라인 Ligne verte (2006)
http://www.imdb.com/title/tt0984062/
D/V 4:3, 컬러
벽 너머의 풍경을 묘사한 벽화를 따라가며 패닝하는 카메라.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하는 벽화 너머로 드러나는 것은
끝없이 이어지며 사방을 가로막고 있는 이스라엘의 장벽이다.

2009/07/22 10:24 2009/07/22 10:24
javaopera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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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길 비트리히: Fast Film (2003)
http://www.widrichfilm.com/
http://www.imdb.com/title/tt0288006/

'복사 가게 Copy Shop (2001)'는 복사가게 남자의 정체성 이야기를 복사한 프레임을 덧붙여
연출해내면서 주제와 연출방법론이 기가 막히게 맞아떨어진 훌륭한 예시였다. '패스트 필름
Fast Film'에서는 전작의 테크닉을 보다 확장하여 전면에 나선 오려붙이기 (일명: 오리가미)를
통해 고전실사영화에 대한 오마쥬를 하고 있다. 셀 수 없이 등장하는 고전영화와 남녀배우들의
면면을 만나는 즐거움도 즐거움이지만 악당에게 사로잡힌 히로인을 구출하는 통속적인 추격전
을 숨가쁘게 연출해낸 솜씨는 탄성을 내지르게 한다.


무성영화 시기부터 현대영화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헐리우드 영화를 레퍼런스로 가득
채운 '패스트 필름'. 물론 고다르의 '네멋대로 해라', 크로넨버그의 '비디오드롬', 혼다 이시로의
'고지라' 등과 같은 이방인들도 살짝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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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사람은!! WBC 한일전에서 공을 던지던 일본투수 이와쿠마?
비르길 감독님 많이 닮으셨군요. 후후...;;;;
공식사이트에 마련된 메이킹 영상을 통해 제작과정을 살짝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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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1 13:23 2009/07/21 13:23
javaopera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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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꼴찌를 일등으로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21342

성공신화 류의 자서전은 지금껏 구입해 본 적이 없는데 첫 구입이 될 듯 하다.
다음달 구매목록에 추가.
김성근 감독의 자서전 출간 소식에 얼마전 드라마 '공포의 외인구단'을 잠시 시청을
하면서 생각했던 것이 떠오른다. '공포의 외인구단' 같은 터무니없는 야구 드라마 대신
국내 야구에 공헌했던 재일출신 야구인들에 드라마나 영화를 만들면 정말 흥미롭지
않을까? 여전한 현역인 김성근 감독도 있고 이야기를 풍요롭게 할 소재원은 충분하다고
여겼다. 제작비 문제나 대중적인 관심미비로 힘들겠지만 하나 나와줬으면 하는 기대가
있다.


2009/07/21 13:05 2009/07/21 13:05
javaopera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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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피 아바티: 신비한 마법사 L'arcano incantatore (1996)
http://www.imdb.com/title/tt0115564/

'제데르', '웃는 창문이 달린 집' 등에서 경험한 푸피 아바티의 호러작들은 호러라는 꼬리표에도 불구하고 고어장면은 극히 드물었다. '신비한 마법사'에서 고어장면은 더더욱 미약해졌지만 색다름을 지니고 있는 중세 배경의 호러영화로서 보다 농밀해진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소녀를 임신시킨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신학생 지아코모는 처벌을 피하기 위해 은신처를 찾다가 외딴 저택에 유폐되어 있는 주교의 시종 일을 맡게 된다. 가벼운 마음으로 행한 악의 맹세를 통해 얻게 된 이 안식처에서 지아코모는 오래지 않아 주교가 왜 유폐되었는지 알게 된다. '신비한 마법사'는 별다른 특수효과나 놀래키기없이 폐쇄적인 공간의 답답한 공기 속에서 오로지 두 인물의 대화를 통해서 공포를 만들어 나간다. 주교는 정녕 진실된 신앙인일까? 이전의 시종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한 것인가? 지아코모의 의구심이 증폭되는 만큼 긴장감은 높아져 간다. 사방이 고요한 곳에서 이 영화를 보는 경험을 해 보자. 어둠 속의 일렁거리는 촛불과 불안한 수근거림이 더할 나위없는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다.

2009/07/16 01:36 2009/07/16 01:36
javaopera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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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っぴいえんどBOX

2009/07/12 21:56 / 음악

はっぴいえんどBOX

DISC1
[はっぴいえんど] 1970年
1.春よ来い
2.かくれんぼ
3.しんしんしん
4.飛べない空
5.敵-THANATOSを想起せよ  
6.あやかしのどうぶつえん
7.十二月の雨の日
8.いらいら
9.朝
10.はっぴいえんど
11.続はっぴーいいえーんど
12.十二月の雨の日(70年12月3日アオイスタジオ)未発表
13十二月の雨の日(71年2月3日キングスタジオ)シングルヴァージョン
14.いらいら(70年4月11~12日アオイスタジオ)ロング・フェイド・アウト・エディット.
15.朝take3(70年4月12日アオイスタジオ)
16.手紙「風をあつめて」の元曲(70年4月11日アオイスタジオ)
CD-EXTRA:はっぴいえんど記念館♯1 大瀧詠一篇

DISC2
[風街ろまん] 1971年
1.抱きしめたい
2.空いろのくれよん
3.風をあつめて                
4.暗闇坂むささび変化
5.はいからはくち              
6.はいから・びゅーちふる
7.夏なんです
8.花いちもんめ
9.あしたてんきになあれ
10.颱風
11.春らんまん
12.愛餓を
13はいからはくち お囃子~ナレーション テイクちぇるしい(71年8月23日モウリスタジオ)
14.はいからはくち ナレーション テイク1/2(71年8月23日モウリスタジオ)
15.はいからはくち CITYヴァージョン(70年12月3日アオイスタジオ)
16.はいからはくち シングルヴァージョン(71年2月3日キングスタジオ)
17.あしたてんきになあれ リハーサル・リズムテイク(71年9月2日モウリスタジオ)
18.夏なんです リハーサル(71年5月14日御苑スタジオ)
19.あいうえお(71年8月23日モウリスタジオ)
CD-EXTRA:はっぴいえんど記念館♯2 松本隆篇

DISC3
[HAPPY END] 1973年
1.風来坊
2.氷雨月のスケッチ
3.明日あたりはきっと春
4.無風状態
5.さよなら通り3番地
6.相合傘
7.田舎道              
8.外はいい天気
9.さよならアメリカ、さよならニッポン (作曲:with VAN DYKE PARKS)
CD-EXTRA:01 はっぴいえんど記念館♯3 細野晴臣篇
02 はっぴいえんど写真館♯3 山本隆士:撮影

DISC4
[ライブ!!はっぴいえんど] 1973年
1.はいからはくち              
2.夏なんです
3.氷雨月のスケッチ            
4.抱きしめたい
5.空とぶ・ウララカ・サイダー/大滝詠一とココナッツ・バンク
6.ココナッツ・ホリデー/大滝詠一とココナッツ・バンク
7.街行き村行き/西岡恭蔵  
8.春一番/西岡恭蔵
9.十二月の雨の日            
10.かくれんぼ
11.春よ来い
CD-EXTRA:01 はっぴいえんど記念館♯4 鈴木茂篇
02 松本隆/はやすぎた回想録(ライブ!!はっぴいえんど 所収)

DISC5
[THE HAPPY END] 1985年
1.十二月の雨の日           
2.風をあつめて
3.花いちもんめ             
4.さよならアメリカ、さよならニッポン
CD-EXTRA:01 「若いこだま」 NHKラジオ第一 71年12月3日 佐野史郎氏蔵
02 初回特典パンフレット(THE HAPPY END 所収)

DISC6
[はっぴいえんど ライヴ・ヒストリー~レアリティーズ~VOL.1] 高護+湯浅学:選曲
Happy End Live History - Rarities Vol.1
1.十二月の雨の日           
2.春よ来い
3.かくれんぼ
-ロック叛乱祭 70年4月12日/文京公会堂-
4.朝                    
5.十二月の雨の日
6.春よ来い                
7.あやかしのどうぶつえん
8.いらいら                 
9.雨上がりのビル街/遠藤賢司
10.しんしんしん              
11.かくれんぼ
-第2回全日本フォーク・ジャンボリー 70年8月9日 岐阜 椛の湖-
12.抱きしめたい            
13.朝
14.十二月の雨の日          
15.かくれんぼ
16.はいからはくち            
17.春よ来い
-第3回全日本フォーク・ジャンボリー 71年8月7日 岐阜 椛の湖-
CD-EXTRA:はっぴいえんど写真館♯1 野上眞宏:撮影

DISC7
[はっぴいえんど ライヴ・ヒストリー~レアリティーズ~VOL.2] 高護+湯浅学:選曲
1.それはぼくじゃないよ              
2.空いろのくれよん
3.春らんまん                   
4.びんぼう
5.はいからはくち
-フォークオールスター夢の競演 音搦大歌合 72年4月22日/日本武道館-
6.びんぼう                
7.はいからはくち
-春一番 72年5月6日 大阪天王寺野外音楽堂-
8.花いちもんめ                 
9.かくれんぼ
10.どろんこまつり               
11.それはぼくじゃないよ
12.夏なんです                 
13ちぎれ雲.
14.春らんまん                 
15.はいからはくち
16.びんぼう            
-大震祭 VOL.3 72年8月5日 長崎市公会堂-
17.抱きしめたい                
18.はいからはくち
-イベント不明 72年8月25日/名古屋勤労会館-
19.BLUE BIRD/Stephen Stills作 「ヴァレンタイン・ブルーとして演奏」
-IFC前夜祭 70年1月13日/都市センターホール-
CD-EXTRA:はっぴいえんど写真館♯2 野上眞宏:撮影

DISC8
[WITH はっぴいえんど ~バッキング音源集~ VERY BEST OF PRODUCTION WORKS]
佐野史郎:選曲
1.遠藤賢司/夜汽車のブルース          
2.遠藤賢司/雨上がりのビル街
3.高田渡/失業手当                
4.高田渡/自転車にのって
5.加川良/ゼニの効用力について         
6.友部正人/まちは裸ですわりこんでいる   
7.小坂忠/ありがとう  
8.かねのぶさちこ/時にまかせて
9.布谷文夫/からのベッドのブルース       
10.大瀧詠一/びんぼう
11.大瀧詠一/ウララカ                
12.岡林信康/自由への長い旅
13.岡林信康/だからここに来た
14.岡林信康/コペルニクス的転回のすすめ(全日本フォークジャンボリー'70)
CD-EXTRA
岡林信康 & はっぴいえんど/私たちの望むものは
「だからここに来た~全日本フォーク・ジャンボリーの記録~」より
2009/07/12 21:56 2009/07/12 21:56
javaopera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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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ET FOR ERIC DOLPHY

2009/07/12 01:07 / 음악
다카세 아키 高瀬アキ x Rudi Mahall
다카세 아키: 피아노
Rudi Mahall: B-클라리넷

'Out To Lunch','Out there' 등의 앨범에 담긴 에릭 돌피의 인기 레퍼토리를
피아노와 베이스클라리넷 두 악기의 듀오로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헌정기획앨범.
에릭 돌피의 오리지날곡 10곡과 재즈스탠다드곡 I’m Confessin’ 그리고 다카세 아키의
자작곡 세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곡의 앙상블보다 조촐한 편성인 만큼 오리지날 버전만큼의 풍성함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간소해진 만큼 날렵하고 청량감있는 느낌을 살리고 있다. 하지만 에릭 돌피의 팬이라면
자주 플레이하게 될까? 결코 그렇진 않을 듯 하다. 리스트가 빼어난 재능으로 베토벤의
합창을 피아노 편곡으로 내놓았다고는 해도 그건 오리지날의 감동을 재현할 수 없는
한 때의 흥미 차원에만 머물듯이 이 앨범 역시 흥미로움 이상의 감흥은 불러일으키진 않는다.

1. 17 West
2. 245
3. Hat and Beard
4. I’m Confessin’ [Al J. Neiburg, Ellis Reynolds, Doc Daugherty]
5. Something Sweet, Something Tender
6. A Chotto Matte [다카세 아키]
7. Les
8. Gazzeloni
9. Serene
10. Misha’s Slipper [다카세 아키]
11. Straight Up And Down
12. Rudi My Beer! [다카세 아키]
13. The Prophet
14. Miss 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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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2 01:07 2009/07/12 01:07
javaopera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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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HISTÓRIA DO JAZZ EM SÃO PAULO (1978) [브라질 재즈]

Dick Farney: 피아노 (1,2,3,4)
Simonetti: 피아노 (5,6)
라이브 레코딩: 1956. 8. 5. (Gravado ao vivo no Teatro de Cultura Artística em 05/08/1956 por Carlos Moura)

LADO A
01 - Valsa de uma cidade (Ismael Netto / Antônio Maria)
02 - You don't know what love is (Gene De Paul / Don Ray)
03 - Love walked in (Ira Gershwin / George Gershwin)
04 - Risque (Ary Barroso)

LADO B
05 - You go to my head (J. F. Coots / H. Gillespie)
06 - A fine romance (Jerome Kern / Dorothy F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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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k Farney - Teresa da praia

2009/07/10 00:04 2009/07/10 00:04
javaopera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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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가와 유미 多岐川裕美 ['성수학원' 인터뷰]
http://www.imdb.com/name/nm0847662/
http://www.jmdb.ne.jp/person/p0247480.htm
*'성수학원' DVD에 담긴 인터뷰를 옮긴 것임
'성수학원(1974, 스즈키 노리후미)'으로 데뷔한 여배우 타키가와 유미의 인터뷰.
힘들었지만 즐거웠다는 회고담 형식의 인터뷰 사례에 비추어 보면 흥미롭게도
괴롭고 무서웠던 추억을 이야기하고 있다.

길거리 캐스팅이 되었어요. 끈질기게 권유를 하더군요. 안된다고 거절을 했지만   
결국엔 승낙을 하게 되었어요. 항복을 하고 말았던 거죠. 승낙을 하게 된 이유가
출연을 하든 안하든 어찌되든 상관없으니깐 스튜디오에 구경을 오라고...
재미있기도 하고, 여러 영화를 찍는 것을 견학도 할 수 있다고 했던 것 때문이에요.
그 이야기를 듣고서 그러면 일단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촬영장에 갔더니 의상을 입어보라고 권하더군요. 헤어를 담당하는 방으로 데려가더군요.
수녀 의상을 입어보게 되었어요. 조금 일찍 눈치를 챘으면 좋았을텐데 제가 무척 투미한
구석이 있었어요. [웃음] 스크린 테스트도 받게 되었지요. 그러고는 배역을 맡게 되었어요.
저에게도 호기심이 생겼던 듯 싶어요. 한번 해보자라고 마음 먹게 되었어요.


제가 초보자였기 때문에 그 쪽에서도 정식 절차를 밟지 않았던 듯 싶어요.
토에이 영화사에서요. 제대로 된 프로라면 계약 전에 시나리오를 읽겠죠.
데뷔하는 배우라고 해도 이러이러한 시나리오라고 읽게 할 겁니다.
촬영장에 연기담당하는 분이 계셨는데 토에이 영화사에 입사하기 전 배우였던 분이었어요.
시나리오를 받은 바로 다음날부터 함께 의상실에서 매일 대사를 외우도록 했어요.
촬영이 시작되고 3일 후 였던가... 정확한 날짜는 기억 안 나지만...
특훈을 받고서 며칠 지나서 촬영을 하게 되었어요.
촬영을 해나가면서 다음날 촬영할 분량의 대사를 외웠어요.
그런 식으로 계속 진행이 되었어요. 애초 전체적인 스토리... 처음에 약속한 게 있었던터라
그것이 문제였어요. 그런 성향의 영화라는 걸 알지 못했어요. 뭐라고 할까요. 약속위반이었던
것이죠.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눴어요. 상당한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지만 결국엔 무시되고 말았지요.
그런 식으로 되어 버렸어요. 노출은 하지 않겠다고 했지요. 토에이 영화사이니깐 연기 초보자임에도
그 쪽 성향은 잘 알고 있었어요. 그런 영화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요. 촬영 도중에 문제가 되고
감독님과 크게 싸움을 하게 되었어요. 도중에도 그랬지만 촬영이 끝나고도 그랬어요. 그쪽은 미리
알려줬다고 그러고 저는 거짓말쟁이라고 항변했어요. 그 감독님과는 지금은 편지 교류를 하고 있어요.
제 연극을 보러 와주시기도 하고 그 분이 하신 TV 작품에 제가 출연하기도 했지요.
지금은 나쁜 감정은 없지만 당시엔 힘들었어요.

연기가 힘들었던 장면이라면... 연기는 완전히 처음이고 학예회에서 해 본 정도 밖에 없으니깐
어린 나이에 전부 어려웠죠. 정말 힘들었어요. 사실... 완성본을 보고서는 여자들끼리의 사랑 장면이나
이런 모습을 훔쳐 보는 것이 아닌 예상치 않게 맞닥드린다는 식의 설정인데
따로 따로 촬영이 이뤄졌고 저는 전체적인 걸 보지 못했으니깐 아직 초심자인 상태에 시나리오를
완전히 이해하고 있지 못했던 탓에 완성된 영화를 보고서 무척이나 놀랐어요.
이런 영화를 내가 했다니!
여자들끼리의 사랑 장면은 본 적이 없었어요. 당시 저는 이제 막 스무살이어서 어려서 그런 건
본 적도 없었죠. 그제서야 보게 된 것이에요. 전부 끝난 후에 말이죠.
심하게도 촬영을 끝내고나서 무척 놀라게 되었어요. 촬영 중에 놀란 것은 제가 장미넝쿨에 묶이는
장면이었어요. 그 장면은 고문을 하는 장면인데... 그게...
'나는 그런 건은 하지 않아요'라고 말하면서 촬영에 들어갔지만 여기 사람들은 왜 거짓말쟁이일까
화가 났었고 싫다는 느낌이 가장 컸기 때문에 연기 이전의 문제...
그 때의 감정은 영화 속 인물의 감정과 닮아 있으니깐 표현방법에 있어서는 괜찮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이건 얘기가 다르잖아!'라고 입술을 깨물면서 연기를 했었던 것 같아요.
세세한 것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저 일반적인 일본인... 그건 세계 공통이라고 생각하지만 수치심같은 것이죠.
다른 장면에서도 처벌 장면이 있어요. 세세한 건 잊어버렸지만 뭐랄까...
일상적이지 않은... 그 때 경험있는 배우였으면 알겠지만 아직은 초심자인 여자니깐
싫은 건 그저 싫을 뿐이었죠.
물론 묶거나 할때도 아프지는 않지만 매달거나 할때는...
어느 장면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정말 무서웠어요.
촬영이 빨리 끝났으면 싶었어요. 영화 촬영 전부가요.


복수극이라는 것은 이해를 했어요. 그다지 깊이 생각하지 않았어요.
약자를 도와주는 여자 역할이죠. 그 곳에서 한정된 것이지만
정의의 편이고 외톨이인 남자로 치면 한 마리 늑대와 같은 역할이죠.
물론 나에게 친절하고 응원을 하는 동료 수녀들이 있지만 고립된 입장이고
그러한 상황을 헤쳐나가는 정의감이 강한 여성이라고 생각하며 연기를 했어요.
다른 캐릭터에 대한 생각은 하질 못했어요. 왠지 긴박했어요.
무척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은 희미하지만 긴장된 분위기였어요.
다른 배우의 촬영은 모르겠지만 제가 출연한 부분의 촬영은 긴박했어요


타키가와 마야라는 캐릭터의 이름에서 착상을 해서 저의 예명을 토에이 영화사가 지어 주었어요.
저는 본명으로 하고 싶었지만 본명으로 하면 일년 안에 이 일을 그만두게 된다고
사주작명 점괘가 나왔다고 해요.
그래서 '타키가와'에 어울리는 이름을 여러가지를 찾았다고 하더군요.
멋대로 붙여지게 된 이름이지요.
길거리의 일반적인 사람들이 보는 영화는 아니었어요.
어린 아이에서부터 어른들까지 보는 영화는 아니기 때문에 알아보는 경우는 적었지만
같은 세계의 프로들에게는 주목을 받은 모양이에요.
영화선배들에게서 말이죠.
이 작품 후에 문제작에서의 역할 제의가 있었어요. 하지만 바로 TV 쪽 일을 하게 되었어요.
우선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일에... 제가 생각하기에...
그런 인상을 남기고 싶지 않았어요. 몇 번의 제의가 있기는 했어요.
누드로 출연해달라는 제의가 있었지만 모두 거절하게 되었지요.
그 후로 출연한 적이 없어요. 그런 건 상관없어요. 5년간은 여러가지로 힘들었어요.
힘든 일은 쉽게 잊어버리곤 하지만 지금 생각나는데 회사 시스템에서는 매니저가 없기 때문에
제 어머니가 따라다니시면서 어머니가 매니저 역할을 하셨죠.
5년간 어머니가 저를 위해 싸우셨던게 생각나요. 무척 힘드셨을 거예요.
이 작품은... 뭐랄까... 영화적으로 말할 거리가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저에게는 이 영화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저를 스카우트 해 준 분이나
다퉜던 감독님을 고맙게 생각해요.
단지 이 영화가 DVD로 출시되는 이유를 전혀 이해 못해서 인터뷰를 처음엔 망설였어요.
저는... 메이저 영화만 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다른 작품이 있어요.
그 영화들이었다면 이해하겠는데 왜 지금에서와서 '성수학원'이 출시되는지 신기해요.
그 뿐이에요.

     
이야!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 웃는 모습도 정말 귀여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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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가와 유미의 배우로서의 출발점 '성수학원'. 그녀의 압도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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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가와 유미 출연작 중 첫 만남은 바로 '인의의 무덤 (1975, 후카사쿠 긴지)'이었다. 타키가와 유미의
영화 필모그래피는 경력에 비하면 많은 편은 아니지만 후카사쿠 긴지 감독과는 여러 편을 함께 한 인연이
있다. 후카사쿠 긴지 감독의 영화들이 대체적으로 여성 캐릭터가 중심이 아닌지라 맡았던 역할의 비중이
미미한 편이긴 하지만 비극적인 운명의 여인이지만 강인한 캐릭터라는 캐릭터 간의 유사성이 있다. '인의의
무덤'에서는 망나니 야쿠자 이시카와 리키오(와타리 테츠야)와 엮이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여인을 연기하고 있다. 약에 찌들은 리키오를 꼬옥 안아주던 장면이 생각난다. 언젠가 문득 타키가와
유미의 젊었을 적 모습이 사와지리 에리카를 연상케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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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 메이코 주연으로 네편이 만들어졌던 '여죄수 사소리' 시리즈. 카지 메이코 대신에 타키가와
유미가 나미 역을 맡은 '신 여죄수 사소리 701호'. 타키가와 유미의 모습도 훌륭하긴 하지만 역시
카지 메이코의 카리스마는 누구와도 견주긴 힘들다. 영화 자체도 이전 시리즈의 이토 슌야에 비해
박력감이 부족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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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날 (1980, 후카사쿠 긴지)'에서는 의사인 오가타 켄을 보조하는 간호사 노리코로 출연을 하고 있다.
연인과 헤어진 그녀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결국 병든 아이와 함께 망망대해로 죽음의 항해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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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까지 힘차게 밀어붙이는 논스톱 액션이 탄성을 지르게 하는 '언젠가 쨍하게 해뜰 날' (1992, 후카사쿠 긴지)
사랑하는 이를 돕는 조력자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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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타키가와 하나코(多岐川華子). 드라마 '멘돌'에서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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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8 23:43 2009/07/08 23:43
javaopera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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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쿠리스애들러 2008/06/24 00:4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어쩜 늙어도 저렇게 곱게 늙었는지 ㅎㅎ

    아 신 사소리 도 있었군요 흠...

    차라리 이케 레이코가 어울릴듯 타키가와 유미는 좀 가련형이 더 어울릴듯..

  3. javaopera 2008/06/24 02:2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이케 레이코가 연기했다면 보다 터프해졌겠네요. ^^
    얼마전 예전에 공연했던 대장금 일본판 연극 관련 기사를 보니깐 캐스팅에
    타키가와 유미의 이름과 사진이 있더군요. 대장금 드라마를 제대로 안 봐서
    배역 이름도 제대로 모르지만 어떤 역일까 궁금해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