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 요시히로 中村義洋: 제너럴 루즈의 개선 ジェネラル・ルージュの凱旋 (2009)
출연: 다케우치 유코, 아베 히로시, 사카이 마사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01/19 21:05 2009/01/19 21:05
javaopera 이 작성.

당신의 의견을 작성해 주세요.

나카무라 요시히로: 절대공포 부스 絶対恐怖 ブース (2005)
http://www.imdb.com/title/tt0760506/
출연: 사토 류타, 다카하시 마이
방송국 사정으로 DJ가 목을 맨 적이 있는 낡은 라디오 부스에서 방송을 하게 된 싱고.
결코 용서할 수 없는 한마디라는 테마로 청취자 전화를 받던 싱고는 괴이한 여자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로 인해 싱고는 과거의 일들을 하나 씩 떠올리기 시작하는데...
DJ가 목을 매는 오프닝만으로 귀신 들린 라디오 부스를 배경으로 한 명 씩 쓰러져가는
익숙한 귀신 공포영화이겠거니 했는데 전혀 다른 모습이더군요. 한정된 공간의 폐쇄적인
공포를 그려내는 건 언제나 흥미롭지 않습니까? 과거의 잘못을 떠올리게 된 DJ 싱고의
초조함과 두려움을 긴장감있게 그려내는데 DJ의 개인적인 공간과도 같은 라디오 부스
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방송 동료들과의 미묘한 갈등이나 각각의 청취
자와의 대화를 통해 싱고가 느끼는 불안감의 실체를 파편처럼 하나 씩 끼워맞추면서 드러
내는 아이디어가 무척 흥미로움을 줍니다. 심한 말을 들은 경험을 이야기하는 청취자에게
어드바이스를 하는 싱고이지만 정작 자신이 누군가에게 했던 심한 말들을 하나 씩 떠올려
냅니다. 정작 내가 나쁘다고 지금 말하고 있는 그 누군가가 바로 나의 모습이지 않는가?
방송 동료들의 태업으로 싱고는 실수를 하고 그들에게 저지른 잘못 또한 생각해냅니다. 부스
안에서 혼자 완전히 고립된 모양으로 창 너머의 동료들을 보는 싱고의 모습에서도 긴장감은
한층 더해집니다. 깜짝 놀래키기 없이 플래시백이나 싱고만의 시점을 더하면서 단조로움을
피하고 긴장을 쥐락펴락하면서 엔딩까지 달려갑니다. 엔딩은 어쩐지 감독의 서비스같은
느낌도 들더군요. 경쾌한 음악과 함께 마무리하는 엔딩에 살포시 웃음이 나왔습니다.
공포지수 백배의 공포영화는 결코 아니지만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적지않은 소품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08/08 01:20 2008/08/08 01:20
javaopera 이 작성.

당신의 의견을 작성해 주세요.

나카무라 요시히로: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チーム・バチスタの栄光』竹内結子&阿部寛 インタビュー
http://eiganavi.gyao.jp/news/2008/01/post-9e33.html
12회 부천영화제에서 상영예정인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의 아베 히로시와
다케우치 유코 인터뷰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기하신 캐릭터를 알려 주세요
다케우치: 다구치 키미코라는 신경정신과 의사를 연기했어요. 원작에서는 남자이지만
영화화되면서 여성으로 바꼈어요. 환자의 푸념을 듣는 것이 주된 일이지만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연속적인 수술사고를 조사해야 하는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아베: 후생노동성의 공무원 시라토리 케이스케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원작에도 그렇습니
다만 괴짜에 잘 떠드는 인물입니다. 떠드는 동안에 사람을 한꺼풀 벗겨서 사건의 본질에
한 발 다가서게 됩니다. 다구치와 함께 수술사고를 조사하는데 참가하는 인물입니다.

-연기해 본 소감은?
다케우치: 어떤 면에서 제 본 모습일지도 모르겠어요. [웃음] 글씨체는 지저분하고 그림은
꽝. 하지만 사람은 싫어하지 않아요. 그래도 다구치 키미코처럼 멍해 있지는 않아요.

아베: 지금껏 괴상한 역을 연기해왔기 때문에 이번엔 지금까지의 역할과 떼어내서 연기
하려고 했습니다. 시라토리는 S와 M 중에서 S이지만 단지 공격적인 것 뿐만 아니라 코믹한
면을 첨가해 밀고 당기는 정도를 염두에 두었습니다. 솔직히 손에 잡히는 게 없는 역이어서
단서를 찾는 상태였습니디만 오히려 그런 것이 즐겁고 어떤 의미에선 자극이 되었습니다.

-두 분은 전에 드라마에서 공연한 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다시 연기해 본 느낌은?
아베: 나카무라 감독은 쉽게 연기를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일부러 헤매게 합니다.
'이렇게 괜찮은 걸까?' 생각하고 있으면 저 쪽에 있는 유코 짱이 '으음...' 고민하는 모습이
보여서 '아... 동지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다케우치: 아무리 형편없는 볼을 던져도 반드시 반격을 해주시니깐 무척 안심이 되요.
아베 상의 읽기는 맞아요. '이건 읽을 수 없어'라고 생각하면 언제나처럼 그대로 되요. 그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읽을 수 없다'는 건?
다케우치: 대본을 읽고 이 장면은 굉장히 심각하다라고 예상하고 현장에 참석하면 나카무라
감독은 반드시 다른 연출을 해요. '이건 뭐지?'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아베 상이 '이 장면은
읽을 수 없어'라고 말해 줘요.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된 적이 몇 번이나 있었어요.

아베: 나카무라 감독의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 로커'를 봤습니다만 독특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처럼 엔터테인먼트 성향을 강조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나카무라 감독은 그 부분마저 전부 염두에 두고 능숙하게
다룬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그 부분은 읽을 수 없었지만요. [웃음]

-아베 상은 전에도 여성과 콤비를 이뤄서 어려운 사건을 해결하는 역을 하셨는데요.
아베: 남자와 여자가 서로 사랑을 하더라도 여러가지로 콤비를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이 번에는
전과는 전혀 다른 접근입니다.

-본 작의 크랭크업 때에 감정이 복받친 다케우치 상의 모습을 아침 정보프로그램에서 봤습니다만
뭔가 특별한 생각이 들었나요?
아베: 울었어요?

다케우치: 네, 울었어요. 마지막 촬영 때 썼던 소도구 노트의 뒷 편에 '수고하셨어요'라고 쓰여진
하트 모양의 카드를 스탭 분이 붙여 주셨어요. 저는 전혀 눈치를 못 채고 '네, 다케우치 상, 촬영이
모두 끝났어요'라는 말을 듣고서 휙 노트를 뒤집었더니 그 카드에 눈에 들어 왔어요. '애정이 담겼
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났어요.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던 모양이네요?
다케우치: 즐거웠어요. 스케줄이 빡빡해도 압박감 없이 모두들 즐겁게 촬영하자는 공기가 있어서
매우 편안한 기분이었어요. 그런 것이 끝난 것과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해준 현장에 눈물이 났어요.

-아베 상은 어떠셨나요?
아베: 저는 참가하진 않았지만 본 작에는 수술 장면이 있습니다. 킷카와 코지 상을 비롯한 팀 바티
스타 출연진과 스탭들은 상당히 수술 장면에 신경을 썼다고 하더군요. 수술하는 기술도 상당히 연습
을 하고 외과 선생님이 수술실 세트에 왔을 때 '이 스튜디오에서 실제 수술이 가능하겠군요'라는 얘
길 들을 정도로 본격적이었습니다. 결속력이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조사를 받는 팀 바티스타 멤버들과는 어느 정도 접점이 있었습니까?
아베: 저는 수술 장면에는 입회하지 않아서 개별조사 장면에서 얼굴을 본 정도입니다.

다케우치: 저는 수술 장면에 입회했어요. 팀 바티스타에서 보자면 저는 이단자예요. '원 안으로 들어
오지 마'라는 분위기가 감돌지만 그렇더라도 들어가야만 하는 다구치라는 인물이기 때문에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녀석이 와 있는 것이죠. 팀 바티스타의 결속력은 대단한 것이죠.

-역할로서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그랬나요?
다케우치: 그래요. 캇카와 상도, 사노 상도 정말 의사처럼 보였어요. 다소 얼빠진 기기대출담당 간호사
를 연기한 이가와 하루카 상도 전혀 실수를 보이지 않을 정도로 솜씨가 대단했어요.

아베: 전우처럼 되어 있었죠.

-촬영을 끝낸 느낌은 어떤가요?
다케우치: 현장에서 읽어지지 않던 파트가 합쳐져서 게다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개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아베: 모두들 100%를 했기 때문에 그것이 좋은 형태로 작품에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아베: 본격적인 의료 미스터리입니다. 누가 범인인지 찾아주세요. 꼭 극장에서 봐 주시기 바랍니다.

다케우치: 제가 연기한 다구치의 설정이 바뀐 것을 포함해서, 원작에는 없는 것이 영화 속에는
들어 있을지 몰라요. 나카무라 감독이 연출한 새로운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을 꼭 감상해 주세요.
잘 부탁드려요



2008/06/27 18:49 2008/06/27 18:49
javaopera 이 작성.

당신의 의견을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