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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19 타니무라 미츠키 神様のパズル['신의 퍼즐' 인터뷰] by javaopera
신의 퍼즐 神様のパズル God's Puzzle (2008)
http://www.imdb.com/title/tt1089677/
http://eiganavi.gyao.jp/news/2008/05/post-9ce4.html [일어]

타니무라 미츠키 주연의 '신의 퍼즐' 관련 인터뷰입니다. '카나리아'에서의 우울한 분위기는
여태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 있는데 '레몬일 때'의 귀여운 여고생 모습은 적잖은 놀라움이었습니다.
나이에 걸맞는 것이긴 하지만 '이런 분위기도?'라는 놀라움이었죠. 미이케 감독과의 이번 작업도
호기심을 많이 불러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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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제 대학생과 천재 소녀 두 사람이 광대한 '우주창생'에 도전하는 학원연애코미디SF패닉영화
'신의 퍼즐'. 귀재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영화의 모든 에센스를 집어 넣은 기상천외한 이야기.
그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것은 상당히 특이한 천재소녀 호미즈 사라카. 물리학, 수학 등 전문용어를
줄줄 말하고, 이치하라 하야토가 연기한 낙제 대학생 모토카즈와 마찬가지로 관객도 압도하는
사라카를 연기한 배우는 타니무라 미츠키. '카나리아'로 영화 데뷔, '망량의 상자','리얼 술래잡기'
등 독특한 역할을 이어가며 일본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어린 여배우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호미즈 사라카 역할을 맡게 되었을 때의 기분은?
천재소녀 역이어서 처음엔 천재를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불안감이 컸어요.

-천재 역이어서 수학이나 물리용어같은 흔히 쓰이지 않는 대사가 등장하는데 외우는
것만 해도 힘들었겠어요.
대사를 외우는 것도 힘들었지만 가장 어려웠던 것은 전문용어를 대사로 말하면서
그것에 감정을 실어서 연기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천재에다가 상당히 독특한 성격의 여자아이네요.
처음엔 저도 사라카는 가까이 하기 힘든 여자아이란 생각을 했지만 나중에는 보통의
십대 여자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하나요?
처음엔 없다고 생각했는데 촬영에 들어가게 되면서 다소 느낄 수가 있었어요.

-자신과 공통점이 없는 역할을 연기할 때 감정을 어디에서 끌어오나요?
제가 연기하는 역할이 호감이 아닌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아무리 각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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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도 이치하라 상이 연기한 모토카즈의 시선이 되어버렸어요. 빨리 사라카를 좋아 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대사는 어렵고 쉽사리 그러한 감정이 생겨나지 않았어요. 여기서 더 노력하면 제 자신이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이니깐 대본을 늘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될 수 있는 한 사라카를 생각했어요.

-게다가 히로인이기 때문에 관객에게도 호감을 받아야 하지 않겠어요?
처음엔 이대로 공감을 얻지 못하는 역이라고 생각하며 연기했는데 그것은 내가 신경 쓸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배우들은 미이케 감독님께 맡겨두고 있으니깐 저도 미이케 감독님을 신뢰하며 연기하면 된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랬더니 미이케 감독님이 '확실하게 후반은 사라카의 나이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씀하셔서 그때 부터 제 안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늘어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이것으로 관객분들도 공감해 주시리란 생각을 했어요.

-수학, 물리 공부는 했나요?
하지 않았어요. 전문용어를 전부 이해해서 대사를 외우려고 했지만 대사 자체도 힘들었고
외어야 할 범위도 방대해서 그만 두었어요. 전문용어를 이해하는 것 보다 천재로 보이는
행동을 생각했어요.

-천재를 어떻게 해석했나요?
처음엔 사라카는 자신이 천재라고 생각하는 퉁명스러운 이미지였지만 그 반대로 생각했어요.
오히려 주위로부터 천재라는 얘길 들어도 자신은 그러한 인식을 지니고 있지 않은 여자아이예요.

-애드립이 많은 배우인데 이치하라 하야토 상과의 공연은 어땠나요?
대사를 항상 현장에서 중얼중얼 하고 있어서 촬영 분위기에 맞게 대사를 바꾸고 있어요.

-이치하라 상은 맞부딪치는 연기를 좋아한다고 말했었는데 본 작에서는 상당히 맞부딪치는 모습을
보이네요.
모토카즈가 화를 내는 장면에서는 사라카가 받아 들이고, 사라카가 화를 내는 장면에서는 모토
카즈가 받아들여서 실제로 서로 맞부딪치는 그렇게 없어요. 이치하라 상은 받아들이는 연기도
훌륭해서 저도 편안하게 화를 내는 연기가 가능했어요. 이치하라 상 덕분에 문제없이 연기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대본에 없는 대사를 하는 경우가 있나요?
그 이전에 미이케 감독님이 대본에 없는 대사를 넣곤 해요. 대본에는 쓰여져 있는 장면이 사라지는
경우도 꽤 있고 현장에서 떠오른 것을 촬영하고 그것이 영화가 되니깐 무척이나 신기한 경험이었
어요.

- 미이케 감독과 작업을 많이 한 배우가 미이케 감독이면 연기하는 두려움이 사라진다고 말했는데
타니무라 상은 어떻던가요?
무서움? 미이케 감독님의 첫 인상은 무서웠어요. [웃음] 연기에 있어서는... 조금 연기하기 두려운
장면도 미이케 감독님이니깐 괜찮을거라고 안심이 되었어요.

-앞으로 본 작품을 감상할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는?
우주의 이야기가 메인일지도 모르지만 모토카즈와 사라카의 관계도 중요하게 그려지고 있어요.
그것이 감상하는 분들에게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고 어렵게 생각마시고 등장인물의 감정을
느껴주셨으면 해요.

-'카나리아','리얼 술래잡기', 본 작과 함께 독특한 역이 많네요.
맞아요. 평범한 역이 적어요. 제 안에는 심각한 면이 많아서 그것이 기준이 되어 버렸어요. 특이한
역만 해온 듯이 보이지만 그다지 역할에 구애받진 않아요.

-평범한 여교생이나 일반적인 역할에는 끌리지 않나요?
글쎄요. 독특한 역할을 조금 더 해보고 싶어요. 저 밖에 할 수 없는 역할을 늘려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배우의 매력은?
어느 촬영에서 경험한 것이 다른 촬영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경험한 것이 현장에서
통용되지 않는 것이 즐거워요.

-어려움은?
아직 17살이어서 현장 분위기에 좌우되는 경우가 있어요. 자기 자신을 확실히 해야 겠어요.

2008/06/19 00:26 2008/06/19 00:26
javaopera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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